폴 바셋, 윤수훈 작가와 '망한 여행' 주제 북토크
bhc, 신메뉴 ‘콰삭톡’ 출시 2주 만에 10만 개 판매
KT&G, 취약계층 위한 여름나기 물품 긴급 지원

/매일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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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바셋, 윤수훈 작가와 함께 ‘망한 여행’ 주제 북토크 개최

매일유업은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9일 서울 용산구 한남 커피스테이션점에서 윤수훈 작가와 함께 '계획대로 될 리 없음!' 책 북토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북토크는 휴가철을 맞아 ‘망한 여행 전시회’라는 주제로 작가와 ‘망한 여행’에 대한 에피소드와 여행지에서 사 온 망한 기념품 전시 등 참석자들과의 적극적인 교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계획대로 될 리 없음!'은 시작부터 꼬여버린 23살 청년의 망한 여행기를 다룬 내용이다. 13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툰 작가 윤수훈이 집필한 책이다.

폴 바셋은 지난달 22일부터 출판사 SIGONGSA와 손잡고 브랜드 캠페인 ‘폴 바셋 슬로우 커피 클럽’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커피 한 잔과 함께 천천히 휴식을 즐기는 ‘온전한 쉼’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폴 바셋 11개 거점 매장을 중심으로 북스테이션을 설치하고, 매장 이용 고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가철에 읽기 좋은 시공사 도서 9종을 비치했다. 

독서모임, 필사 모임 등 책을 주제로 한 오프라인 모임 장소가 필요한 고객에게 폴 바셋 카페 대관 및 커피 무료 증정 책 모임 지원 캠페인도 진행된다.

폴 바셋 슬로우 커피 클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폴 바셋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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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 신메뉴 ‘콰삭톡’ 출시 2주 만에 10만 개 판매 돌파

다이닝브랜즈그룹은 bhc가 7월 선보인 신메뉴 ‘콰삭톡’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콰삭톡은 크럼블이 입혀진 바삭한 치킨에 소비자가 직접 시즈닝을 뿌려 ‘나만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커스터마이징형 제품이다. 

스윗 칠리, 버터 비스킷, 트리플 페퍼 3가지 시즈닝팩을 제공해 메뉴 하나로도 다양한 맛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bhc에 따르면 ‘콰삭킹’과 콰삭톡을 합친 시리즈는 전체 매출의 15% 이상을 차지한다. 바삭한 식감에 개성을 더한 시즈닝 조합이 기존 후라이드 치킨과의 차별화 요소로 작용하면서, 새로운 소비자층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7월 공개된 콰삭톡 TV 광고도 제품 인지도 확산과 구매 전환에 힘을 보탰다. 

CCTV 시점의 연출과 시즈닝을 뿌리는 ‘콰삭’ 사운드의 시각적 표현 등을 통해 '나만의 맛'을 완성하는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콰삭톡은 치킨 뿐 아니라 감자튀김, 치즈볼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에도 활용 가능하다. 

 

/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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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취약계층 위한 여름나기 물품 긴급 지원

KT&G가 폭염과 집중호우 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나기 물품을 5일 긴급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KT&G는 고온의 날씨에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중인 전국 100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5000만원 상당의 냉감 소재 패드‧이불 세트를 지원했다. 

지원된 물품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를 통해 각 지역 노인복지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일부 지역에는 KT&G의 임직원 봉사단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임직원 성금으로 조성된 ‘KT&G 상상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 조성하는 사회공헌기금이다. 

2011년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475억원을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 구호 등을 위해 지원했다.

KT&G는 7월에도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5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3월에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억원을 기부했다. 

지난해에는 경북 울진군 산림복구를 위해 ‘KT&G 상상의 숲’을 조성하는 등 재난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hy 공장 hy팩토리+ 내부 /hy
hy 공장 hy팩토리+ 내부 /hy

◇ hy팩토리+, 한국관광공사 '신산업관광 육성사업' 선정

hy는 공장견학 프로그램 ‘hy팩토리+’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신산업관광 육성 사업(이하 신산업관광)’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hy팩토리+는 hy 평택공장에서 발효유 생산 공정을 보여주기 위해 운영하는 견학로이자 산업관광지다.

신산업관광은 한국관광공사의 전략 사업이다. 국내 산업 현장을 관광 콘텐츠로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국내 상품의 해외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hy팩토리+는 2019년 개설 이후 누적 방문객 50만명을 넘어서며 국내 식품산업 대표 견학 모델로 자리 잡았다. 

관람객들은 최근 출시한 무당발효유 ‘야쿠르트XO’ 등 유산균 음료 생산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문 도슨트가 동행하며 관련 내용을 방문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준다. 관람에는 최대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이달부터는 ‘LF-7공법’ 콘텐츠를 견학 코스에 반영한다. LF‑7은 유산균을 7일간 장기 배양해 유원료 자체 당을 소모하는 무당 발효공법이다. 장내 생존율이 높은 유산균을 제조하는 hy 핵심 기술 중 하나다. 

hy는 사업 선정에 발맞춰 ‘K-프로바이오틱스’의 경쟁력을 알리는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해외 기관 및 단체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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