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25억 어치 취득 후 소각…100억 중간배당

[포쓰저널] 현대그린푸드는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7%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21억원으로 1.7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34억원으로 0.72% 감소했다.
자회사인 현대케터링시스템의 올해 연말 성과급 중 일부가 2분기 실적에 선반영 되면서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일시적으로 소폭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631억원으로 0.89% 줄었다.
상반기 매출액은 1조1227억원으로 1.89% 늘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498억원으로 3.89% 증가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아울러 이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4만5180주, 25억원 어치를 취득한 후 소각한다고 밝혔다.
또 보통주 1주당 306원씩 100억원 규모의 중간배당도 실시한다. 배당금은 10월 30일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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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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