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베어, 강릉 ‘씨마크호텔’서 수제맥주 라인업 선봬
농심, 공항 라운지서 배홍동 메뉴 운영

/롯데G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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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리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롯데GRS는 롯데리아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엔제리너스와 쇼콜라팔레트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2관왕을 수상한 데이어 올해 롯데리아도 본상을 수다

롯데리아는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12년 만의 BI와 8년 만의 SI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번 리뉴얼의 디자인 방향성 및 슬로건은 ‘Delightful Welcoming’, ‘Taste the Fun’으로 설정해 롯데리아의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며 고객과의 유대감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롯데리아는 기존 ‘LO’ 심볼로고를 회사와 고객으로 재정의해 고객 중심 브랜드 경험을 강조하고, 워드마크의 가독성 개선 및 한글 워드마크를 개발해 브랜드 인상을 통합했다. 

대표 색상인 레드와 옐로우 컬러를 기존보다 생동감 있게 조정하고 심볼을 활용한 기하학적 패턴 및 메뉴를 활용한 일러스트 도입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공간 디자인은 ▲간결함 ▲명료함 ▲다정함 ▲유연함 ▲고유함의 원칙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특히 파사드는 입체적인 디자인과 브랜드 컬러를 활용해 시인성을 강화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의 3개 부문에서 매년 수상작을 선정한다.

 

/교촌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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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베어, 강릉 5성급 호텔 ‘씨마크호텔’서 수제맥주 라인업 선봬

교촌치킨은 국내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가 여름 시즌을 맞아 강원도 강릉의 5성급 호텔 ‘씨마크호텔’과 협업해 호텔 내 F&B 공간에서 수제맥주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문베어는 ▲풀바에서 라거·페일에일 2종 ▲더라운지에서 라거·페일에일·소빈블랑 아이피에이·모스카토 스위트에일로 구성된 4종 샘플러를 선보인다. 

▲더레스토랑(뷔페) ▲쉐프스테이블(양식, 아라카르트)에서도 문베어 맥주를 즐길 수 있어 다양한 메뉴와의 미식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다. 선물용 세트 구성도 마련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세계적인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가 설계한 ‘씨마크호텔’은 강릉 바다 전망과 세련된 공간미로 주목받는 5성급 호텔이다. 

문베어는 이번 ‘씨마크호텔’ 입점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호텔 유통 채널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문베어는 오크밸리 리조트,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하얏트 서울, 홀리데이 인 송도,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등 전국 주요 프리미엄 호텔 및 리조트에 잇따라 입점시켜 왔다. 

 

/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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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공항 라운지서 배홍동 메뉴 운영

농심이 공항 면세구역 라운지 브랜드 ‘스카이허브라운지’와 협업해 라운지 식사 코너에서 배홍동 메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농심은 "여름 휴가철 400만 명이 넘는 이용객이 몰리는 공항에서 ‘배홍동’ 체험 기회를 제공해 비빔면 대표 브랜드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번 협업은 인천국제공항 4개, 김해국제공항 2개로 총 6개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14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각 라운지별 식사 코너 운영 방식에 따라 배홍동 메뉴 제공 형태가 달라진다. 

인천공항 2개, 김해공항 1개 라운지의 즉석조리 코너에서는 셰프가 직접 조리한 배홍동비빔면을 제공한다. 나머지 라운지의 선조리 코너 ‘콜드 샐러드존’에서는 시원하게 준비된 배홍동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농심은 라운지 방문객이 배홍동 메뉴를 경험한 후기를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하면 ‘배홍동큰사발면’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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