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캠페인 영상 공개..한정판 콜라보 제품 출시

사진=CJ제일제당
사진=CJ제일제당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CJ제일제당은 비비고가 인기 K-팝 그룹 ‘세븐틴'(SEVENTEEN)을 첫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글로벌 소비자들을 겨냥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Taste What’s Beyond’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 영상 ▲콜라보 제품 출시 ▲부스∙팝업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진행된다. 

CJ제일제당은 이를 통해 K-푸드에 대한 비비고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새로운 시도, 세븐틴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한다는 목표다.

CJ제일제당은 20일 비비고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틱톡∙엑스(X) 채널에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세븐틴 멤버들이 김밥, 핫도그, 떡볶이 등 다양한 비비고 제품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숏폼 영상으로 23일 비비고 공식 웹사이트 내에 오픈하는 ‘비비고 | 세븐틴’ 캠페인 마이크로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3에는 세븐틴의 팀 컬러가 제품 패키지에 적용된 한정판 비비고 김스낵∙컵떡볶이∙고추장∙쌈장이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출시된다. 

이와 동시에 같은 날부터 3일간 서울 세빛섬에서 열리는 세븐틴 데뷔 10주년 ‘비-데이 파티'(B-DAY PARTY) 행사에 비비고 부스를 열고 한정판 콜라보 제품 2만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비-데이 파티의 일환으로 팬들이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 1층에 위치한 ‘CJ 더 키친'(CJ THE KITCHEN)에서 온라인 스탬프를 모아 세빛섬 행사장으로 가져가면 세븐틴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된다.

비비고의 글로벌 소비자들을 위한 활동도 예정돼 있다. 

비비고는 하반기에 ‘비비고 | 세븐틴’ 2차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일본∙미국 등 해외 국가 및 지역에서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세븐틴과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글로벌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비비고와 K-푸드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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