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청정원, ‘순살바삭치킨’ 신제품 2종 외

대상그룹은 청정원이 냉동 치킨 신제품 ‘순살바삭치킨’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청정원 순살바삭치킨 리얼레드’와 ‘청정원 순살바삭치킨 자메이카 style’ 2종이다.

지난해 출시된 순살바삭치킨 2종(허니간장치킨, 버터갈릭치킨)에 이어 강화된 라인업이다.

청정원 순살바삭치킨 리얼레드는 홍고추와 딸기잼을 활용한 특제 레드소스를 발라, 첫 맛은 달달하고 끝 맛은 매콤한 ‘맵단(맵고 달콤한)’ 조합이다.

순살바삭치킨 자메이카 style은 카리브해 지역의 자메이카 저크 소스를 듬뿍 입혀 양념의 맛과 은은한 향신료향의 조화가 돋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두 제품 모두 16시간 이상 저온 숙성해 퍽퍽하지 않은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했다. 다수의 공기층을 생성하는 ‘에어셀 공법’을 적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식감을 구현했다. 

대상 청정원만의 노하우가 담긴 소스 코팅 기술이 적용됐다. 에어프라이어는 170도로 3분간 예열한 뒤 11분간, 오븐은 13분간 조리하면 간편한 간식과 여름철 맥주 안주로 제격이다.

순살바삭치킨 리얼레드는 16일부터 이마트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론칭 기념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순살바삭치킨 자메이카 style은 쿠팡, 네이버쇼핑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선출시된다.

◇ 동원F&B, 100% 쌀과 물로만 만든 ‘양반 100밥’ 

동원F&B가 쌀과 물로만 지은 즉석밥 ‘양반 100밥’ 7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양반 100밥은 120℃ 이상의 고온과 압력을 통해 쌀을 익히는 ‘정통 가마솥 공법’을 사용해 잡곡 특유의 거친 식감을 줄였다. 

130g의 소용량으로 탄수화물 과다 섭취에 대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양반 100밥 7종은 ‘블렌디드 4종(현미밥, 흑미밥, 오미밥, 찰진밥)’과 ‘100% 3종’(현미밥, 발아현미밥, 통곡물밥)으로 구성됐다. 

블렌디드 4종은 잡곡과 멥쌀(흰쌀)이 적절한 비율로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100% 3종에는 멥쌀 없이 오직 잡곡만 들어 있어 잡곡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다.

동원F&B는 2007년에 ‘초고압 가마솥 공법’으로 만든 ‘쎈쿡’을 론칭하며 즉석밥 시장에 진출했다. 2021년에는 소용량(130g) ‘양반밥’을 출시해 즉석밥 제품군을 확장했다. 

동원F&B는 비교적 양이 많은(195g) 쎈쿡과 함께 기존 양반밥을 양반 100밥으로 리뉴얼 및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즉석밥을 선보일 계획이다.

◇ 오뚜기, 100%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육즙 가득 돈까스’ 2종 

오뚜기가 냉동 제품의 조리 편의성과 국산 원재료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해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된 ‘육즙 가득 돈까스’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육즙 가득 통등심 돈까스와 ▲육즙 가득 미니 돈까스다. 두 제품 모두 100%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풍부한 육즙과 깊은 맛을 자랑한다.

육즙 가득 통등심 돈까스는 국내산 돼지고기에 빵가루를 입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에어프라이어에 바로 조리할 수 있어 간편하게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다.

한입 크기의 도톰한 사이즈에 생빵가루를 사용해 더욱 바삭하게 튀겨낸 제품이다.

특등심 돈까스와 마찬가지로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다.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은 크기로 가족 단위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다.

◇ 엔제리너스, 여름 한정 빙수 총 4종 신메뉴 출시

롯데GRS는 엔제리너스가 다가올 여름을 겨냥해 새로워진 빙수 3종과 음료 1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Fresh & Savory Summer’ 콘셉트에 맞춰 ▲바질토마토빙수 ▲흑임자팥빙수 ▲흑임자눈꽃팥빙수 ▲바질토마토에이드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바질토마토빙수는 생토마토의 아삭함, 바질의 향긋한 풍미를 시원한 빙수로 조화롭게 담아냈다. 냉동 과일이 아닌 생과일을 사용했다. 같은 라인업으로 탄산의 청량감을 더한 ‘바질토마토에이드’도 함께 출시됐다.

흑임자팥빙수는 우유 얼음 위에 흑임자를 소복하게 올려낸 정통 팥빙수다. 부드럽고 고소한 흑임자와 쫄깃한 떡, 달달한 팥이 어우러져 전 세대가 만족할 수 있게 고안됐다. 혼자서도 즐기기 좋은 ‘흑임자눈꽃팥빙수’도 같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