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15일 서류 접수..6월 16일 최종 합격자 발표

2025년 2차 정규직 매니저 채용 / 이미지=한국맥도날드
2025년 2차 정규직 매니저 채용 / 이미지=한국맥도날드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는 ‘매니저 트레이니’ 직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공개 채용의 서류 접수는 한국맥도날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5월 2일부터 15일까지다.

이후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1차 인터뷰와 2차 레스토랑 실습 전형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16일 발표될 예정이다.

레스토랑 실습 전형은 실제 업무 환경을 체험해 보며 지원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업무 적합성을 다각도로 평가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인 매니저 트레이니는 고객, 품질, 영업, 인사 등 매장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정규직 직무다.

해당 직무는 입사 후 약 4개월간의 단계별 맞춤 교육과 실습으로 실무 기반을 다진 뒤 부점장으로의 승진 기회가 주어진다. 이후 점장, 본사 소속 지역 관리자 등으로 커리어를 확장할 수도 있다.

입사 이후에는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맥도날드는 매장 직원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워킹홀리데이 ▲전국 매니저 컨벤션 ▲우수 직원 시상 ‘RGM 어워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매장 매니저를 대상으로 대만 지역에서의 첫 해외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맥도날드는 2030년까지 전국 매장 수를 500개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정규직 매니저 채용을 비롯해 레스토랑 직원 고용 또한 함께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외식 분야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이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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