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 졸업생 식품분야 취업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왼쪽)과 황성만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가 2025년 4월 10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24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오뚜기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왼쪽)과 황성만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가 2025년 4월 10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24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오뚜기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오뚜기는 10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한국장학재단과 '고졸 인재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한국장학재단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이 식품 분야에 진출해 맞춤형 인재로 성장,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오뚜기는 각 지역별 현장에서 고졸 채용 수요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설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적극 지원하고 식품 분야에서 고졸 우수인재의 성장 사례를 지속해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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