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 패드' 캠페인

2025년 3월 엘지유니참 관계자들이 대전 중구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사무소에서 위생용품을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생활건강
2025년 3월 엘지유니참 관계자들이 대전 중구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사무소에서 위생용품을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생활건강

[포쓰저널=신은주 기자] 엘지유니참이 생리대와 기저귀를 지역사회에 나누며 여성들의 건강한 삶과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

LG생활건강은 엘지유니참이 ‘쉐어 패드’ 캠페인으로 (사)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쏘피 생리대 10만개와 마미포코 기저귀 3만6000개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엘지유니참은 2013년부터 쉐어 패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금까지 100만개 이상의 생리대와 기저귀를 기부했다.

엘지유니참에서 전달한 생리대와 기저귀는 한부모 가족의 엄마와 아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엘지유니참 사회공헌 담당자는 “사회적 공헌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엘지유니참의 선한 영향력으로 삶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엘지유니참은 올해 100만개 이상의 위생 용품을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 등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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