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넷마블 방준혁 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넷마블과 코웨이에서 총 30억16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21일 각사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방의장의 지난해 넷마블에서 14억7100만원의 보수를 받아 전년 대비 0.3% 증가했다.
방 의장은 코웨이에서도 15억45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전년(12억2700만원)대비 25.9% 늘어났다.
방 의장이 두 회사에서 받은 총 보수는 2023년보다 11.6% 늘어났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의 지난해 연봉은 5억8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0.5% 늘었다.
권 대표는 정기주주총회 날인 3월28일 넷마블 대표에서 사임할 예정이다. 자회사 넷마블네오 대표 직은 유지한다.
코웨이 서장원 대표는 지난해 11억26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넷마블 직원(752명) 평균 연봉은 7700만원으로 전년보다 200만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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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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