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변경·SKU 확대·야구장 마케팅 등 이미지 제고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하이트진로는 ‘테라’가 출시 6주년을 맞아 브랜드 모델을 변경하고 신규 광고물을 활용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해 브랜드 가독성 및 로고 주목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시장 확대에 따른 시장세분화 전략으로 채널별 신규 SKU(재고 관리 단위)를 확대하고 소비자 편의성 증대 행사를 추가로 기획할 예정이다.
자사 타 브랜드들의 인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시너지 마케팅과 인지도가 높고 테라의 청정 이미지와 적합성이 뛰어난 이종 업체 브랜드와의 협업 마케팅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테라 브랜딩과 음용 경험 제공을 위한 전국 야구장 마케팅은 물론 전주가맥축제, 홍천강 별빛음악 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 및 맥주 페스티벌 연계 프로모션을 연중 실행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출시 6주년을 맞은 테라가 청정라거 콘셉으로 등장해 국내 맥주 시장 혁신의 아이콘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2025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 2의 도약을 넘어 맥주 시장의 판을 뒤집는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현민 기자
4th.1105@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