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비 정지선 6.4%↑ 정교선 2.2%↑
직원 연봉 7200만원 1.4%↑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지난해 현대백화점에서 50억44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정교선 부회장은 17억6700만원을 수령했다.
18일 현대백화점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급여 37억200만원, 상여 13억4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원을 받았다.
2023년 47억4000만원에서 3억400만원, 6.4% 늘었다.
정교선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2억5900만원, 상여 5억700만원,기타 근로소득 100만원을 받았다.
2023년 17억3000만원에서 3700만원, 2.2% 증가했다.
정 부회장은 현대홈쇼핑에서도 20억4300만원(급여 16억6800만원, 상여 37500만원)을 받았다. 전년에 비해 38.3% 늘었다.
현대백화점 직원(3178명) 평균 연봉은 7200만원으로 전년(3169명) 보다 1.4% 늘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당기순실 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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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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