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롯데웰푸드는 영등포공장을 롯데물산에 매각하지 않는다고 12일 공시했다.
롯데웰푸드는 현재까지 영등포공장 운영과 관련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했으나 기업 내외의 다양한 경영환경을 고려, 롯데물산으로의 매각은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향후 추가사항 발생 시 규정에 따라 공시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2023년 영등포공장 부지를 롯데물산에 매각한다는 소식에 롯데웰푸드는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2월 신라명과와 충북 증평군 도안면 제빵사업부 증평공장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목적은 자산 효율화 일환이며 매각 금액은 비밀유지 의무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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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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