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신은주 기자] 호텔신라는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매장에서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 32종을 공항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연구실을 의미하는 랩(LAB)과 만들다는 뜻의 그로운(GROWN)을 합쳐 만든 단어다.

천연 다이아몬드와 100% 동일한 성분이지만 실험실에서 만든 다이아몬드로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천연 다이아몬드의 약 10분의 1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국내 런칭한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가 인기를 얻자 국내 면세 업계 최초로 제품을 선보였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는 인공 다이아몬드인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스와로브스키만의 정교한 커팅과 기술로 만든 파인 주얼리 컬렉션이다.

탁월한 품질만을 채택해 스와로브스키만의 기술로 세공, 채굴된 다이아몬드와 100% 동일하다. 다이아몬드의 품질 기준인 4C인 컷, 컬러, 클라리티, 캐럿에 따라 국제 보석학 연구소인 IGI의 인증을 받아 출시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지속가능성 역시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다. 재생 에너지로 재배, 커팅, 폴리싱하며 재활용한 금과 은을 활용하고 있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는 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253 게이트 스와로브스키 매장에서만 단독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