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던던점·잠실챌린지스토어점 CIX 팝업이벤트(일반반) / 이미지=세븐일레븐
대문던던점·잠실챌린지스토어점 CIX 팝업이벤트(일반반) / 이미지=세븐일레븐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세븐일레븐이 스포츠 팬덤에 이어 K팝 팬덤을 공략한다.

세븐일레븐은 14일까지 동대문던던점과 잠실 챌린지스토어점에서 두 번째 ‘K팝 그룹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남성 4인조 K팝 그룹 CIX의 일곱 번째 EP 앨범(타이틀곡 THUNDER FEVER)을 일반반, 키링반 앨범 형태로 한정 판매한다.

CIX 일반반 앨범 구매 시 앨범에 들어있는 CD, 포토북, 포토카드, ID 카드 등 기본 구성 외에 원하는 고객에 한해 오직 세븐일레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럭키드로우 형식의 미공개 스폐셜 포토카드를 별도로 증정한다.

또한 럭키드로우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멤버의 사인이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도 증정할 예정이다.

CIX 키링반 앨범은 CD 케이스 모양의 키링을 메인으로 랜덤 포토 카드, QR 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CIX 키링반 앨범 역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세븐일레븐은 두 매장에서 진행하는 CIX의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 기간 내 세븐일레븐 인스타그램과 CIX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숨겨진 특별 이벤트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2월 K팝 빅데이터 기업 한터글로벌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븐일레븐 동대문던던점에서 그룹 EPEX(이펙스)의 온·오프라인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세븐일레븐은 K팝 팬덤 추가 확보를 위해 해당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용훈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MD는 “지난 12월 온·오프라인 K-POP 팝업 이벤트를 통해 팬덤 문화의 위력을 제대로 실감할 수 있었고, 상품만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경험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변화하고 역동적인 모습의 세븐일레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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