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공공브랜드대상 '민간기업 부문 종합대상' 수상
농심, 김해공항 K라면 체험매장 오픈
매일유업 2024 자선바자회 성료,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왼쪽부터) 김선태 대홍기획 캠페인전략3본부장, 김유경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김유경 원장, 윤종혁 롯데칠성음료 주류마케팅본부장이 11월 29일 서울시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롯데칠성음료
(왼쪽부터) 김선태 대홍기획 캠페인전략3본부장, 김유경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김유경 원장, 윤종혁 롯데칠성음료 주류마케팅본부장이 11월 29일 서울시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 공공브랜드대상 ‘민간기업 부문 종합대상’ 수상

롯데칠성음료는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회 공공브랜드대상’에서 민간기업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공공브랜드 대상은 민간기업, 공공기관, 정부 부처 등이 참여해 다양한 전략과 방법으로 공공 가치 제고에 기여한 공공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롯데칠성음료 수상작은 ‘책임 있는 음주 문화 구축을 위한 주류 브랜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마케팅’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책임 있는 음주를 위한 국제연합(International Alliance for Responsible Drinking, IARD) 가입 △책임 있는 주류 마케팅 정책 수립 △친환경 패키지 개발 △캠페인 라벨 마크 개발 등을 통해 공공 가치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민간기업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농심 김해공항 K라면 체험매장 / 사진=농심
농심 김해공항 K라면 체험매장 / 사진=농심

◇ 농심, 김해공항 K라면 체험매장 오픈

농심은 한국공항공사, CU 편의점과 협업해 김해공항에 농심 라면을 즐길 수 있는 K라면 체험매장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농심 K라면 체험매장은 김해공항 국제선과 국내선 각 1곳씩 조성됐다. 2025년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국제선에는 ‘짜파게티 분식점’ 콘셉으로 꾸며진 미니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짜파게티 캐릭터 ‘짜스’·‘올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여행 소감을 담아 현장에서 작성한 엽서를 실제 발송해 주는 ‘느린 우체통’을 운영한다.

국내선에는 다양한 봉지라면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CU 라면 라이브러리’ 형태로 농심 제품 30종으로 구성됐다. 기호에 따라 라면과 어울리는 계란, 김치, 김밥을 구매해 함께 곁들일 수 있다. 

 

매일유업 임직원들이 2024년 11월 22일 매일유업 본사에서 진행한 자선바자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 임직원들이 2024년 11월 22일 매일유업 본사에서 진행한 자선바자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매일유업

◇ 매일유업 2024 자선바자회 성료,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매일유업은 사내 모임인 ‘매일다양성위원회’와 봉사동호회 ‘살림’이 연말을 맞아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자선바자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11일 22일에 열린 바자회에는 매일유업과 관계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 엠즈씨드, 상하농원, 엠즈베이커스 등의 회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매일유업과 같은 건물에 입주해 있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우리카드 직원들 및 광화문 인근 기업들과 비영리 기관 등이 모여 만든 ‘광화문원팀(One Team)’이 함께 참여했다.

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오트를 비롯해, 상하목장 유기농우유, 바리스타룰스, 페레로 킨더 초콜릿, 유아과자 ‘요미요미 핑크퐁 미니팝’ 등 다양한 제품들을 자선바자회를 위해 기증했다. 

이번 자선 바자회로 얻은 판매수익금은 총 3750만원이다. 국내입양기관인 성가정 입양원과 미혼양육모 및 학교 밖 청소년 기숙형 교육기관인 자오나학교 그리고 서울역 후암동 쪽방촌 등에 나눠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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