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일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에서 (왼쪽 다섯 번째부터) 정창윤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과 김동주 오리온 생산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경제지주
2024년 9월 2일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에서 (왼쪽 다섯 번째부터) 정창윤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과 김동주 오리온 생산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경제지주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국산농산물 및 쌀 소비확대를 위해 농협과 오리온이 협력을 강화한다.

농협경제지주는 오리온과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협약에 따라 연말까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농협은 오리온에 아침밥용 국산 쌀을 지원하고, 오리온은 임직원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등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 및 쌀 소비촉진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오리온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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