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2024년 9월 3일 제8623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 위문행사를 실시했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5번째), 김용만 제8623부대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경제지주가 2024년 9월 3일 제8623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 위문행사를 실시했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5번째), 김용만 제8623부대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

[포쓰저널=박소연 기자] 군 급식 품질 향상과 안전 먹거리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협경제지주가 제8623부대를 찾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농협경제지주는 3일 제8623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 노고 격려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위문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김용만 제8623부대장, 이태영 삼서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전남지역 5개 농협(운남, 나비골, 영광, 화원, 여수) 조합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협은 이날 간담회를 열어 ▲군 장병 맞춤형 식재료 공급 ▲우수 가공식품 발굴 ▲군납 물류체계 효율화 등 군 급식 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제51군수지원단에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해 군 장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협은 군부대와의 상호 파트너십을 토대로 군 급식품질을 지속 개선해 장병들의 건강한 식단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는 ▲군 급식 신규품목 개발 ▲장병 선호도를 반영한 우수 가공식품 개발 ▲안전농산물 공급 ▲군납농협 물류체계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며 군 급식 품질 향상과 안전 먹거리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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