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마을회관 등에 총 1억원 상당 매트리스 전달

2024년 8월 1일 경기 이천시청에서 열린 매트리스 기탁식에서 (우측부터)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시몬스침대
2024년 8월 1일 경기 이천시청에서 열린 매트리스 기탁식에서 (우측부터)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시몬스침대

[포쓰저널=서영길 기자] 경기 이천시에 시몬스 침대가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간다.

시몬스는 1일 이천시청에서 매트리스 기탁식을 열고 이천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총 1억원 상당의 매트리스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천시 모가면에는 시몬스의 자체 생산 시스템과 수면연구 R&D센터 등이 갖춰진 '시몬스 팩토리움',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가 위치해 있다.

시몬스는 이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채로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8년부터 매년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과 ‘파머스 마켓’을 진행하고 있다.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획한 문화 나눔 행사다. 파머스 마켓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 이천 농가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순환식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시몬스는 2018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총 12번에 걸쳐 5억원에 가까운 생활용품을 지역사회에 지원해왔다. 이천 지역 이주 가정의 취업 장려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아동센터 및 YMCA에 도서·의류 등의 물품 기부에도 나섰다.

2020년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약 1억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한편 주변 마을 주민들과 정기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해오고 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시몬스는 2020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19년 ‘나눔 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몬스는 지난해 ‘뷰티레스트 1925’를 내놓으며 이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소비자 가격의 5%를 2025년 완공 예정인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 기금으로 기부했다. 지난해 2월 출시 후 연말까지 판매량은 2000개가 넘으며 누적 기부금 4억원을 달성했다.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시몬스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실현해 업계 리딩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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