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인 STUDIO X+U가 스포츠 예능 ‘맨인유럽’을 공개하며 콘텐츠 라인업을 지속 확대한다. 맨인유럽 촬영 현장에서 박지성(오른쪽)과 에브라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인 STUDIO X+U가 스포츠 예능 ‘맨인유럽’을 공개하며 콘텐츠 라인업을 지속 확대한다. 맨인유럽 촬영 현장에서 박지성(오른쪽)과 에브라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포쓰저널=서영길 기자] LG유플러스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인 STUDIO X+U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박지성과 파트리스 에브라가 출연하는 스포츠 예능 ‘맨인유럽’을 공개하며 콘텐츠 라인업을 지속 확대한다.

15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STUDIO X+U가 10일 U+모바일tv에서 공개한 박지성과 에브라 출연의 맨인유럽 1화는 콘텐츠 공개 직후 U+모바일tv 인기 콘텐츠 1위는 물론 공개일 기준 역대 오리지널 콘텐츠 시청건수·신규 시청자 유입 1위를 차지했다.

맨인유럽은 STUDIO X+U와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 ‘슛포러브’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다. 매주 수·목요일 U+모바일tv,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채널A에서 시청할 수 있다.

맨인유럽은 STUDIO X+U가 스포츠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LG트윈스’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스포츠 콘텐츠다. 그동안 여행, 추리,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능 콘텐츠를 선보여온 STUDIO X+U는 올해 맨인유럽을 시작으로 예능 라인업을 스포츠 분야로 확장하는 데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STUDIO X+U는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LG트윈스'(티빙) ▲여행 예능 '집에 있을걸 그랬어'(SBS) ▲펫테리어 예능 '펫대로하우스'(채널A) ▲하이쿠키(넷플릭스) ▲밤이 되었습니다(넷플릭스·OCN·웨이브) 등 다수의 제작 콘텐츠를 국내 유수 플랫폼에 공급했다.

STUDIO X+U는 2022년 출범 이후 다양한 미드폼 콘텐츠로 시청 고객을 확장해왔다. 올해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과 ‘노웨이아웃’ 공개를 준비하며 글로벌 스튜디오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축구팬들 사이에서 절친으로 유명한 박지성, 에브라 두 출연진의 케미를 기대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뿌듯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공감을 주는 신선한 형식과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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