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 = 반지수 기자] 이랜드이츠의 뷔페 브랜드 애슐리퀸즈가 전국 주요 상권에 신규 매장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이랜드는 애슐리퀸즈가 상반기 6개 매장 오픈에 이어 28일 홍대 와이즈파크점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애슐리퀸즈는 내년까지 150호점 오픈한다는 목표다. 올해 하반기에 60여개의 매장을 80여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무분별한 확장이 아닌 접근성이 높은 신도시·복합몰 등 주요 상권에 입점해 1위 뷔페 브랜드로 굳혀갈 계획이다.
올해 오픈한 광교점, 인천점, 일산점 등 신규 매장 4곳의 매출은 출점 직후에도 전점 월 평균 매출의 50% 이상을 기록했다. 일부 매장은 최대 75% 높은 매출을 올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홍대 와이즈파크점은 172석, 750㎡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홍대입구역 역세권에 입지한 복합 쇼핑몰 와이즈파크 3층에 자리잡았다.
인근 신촌-홍대 상권에 애슐리퀸즈가 2021년 폐점한 지 2년 만에 재입성해 그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애슐리퀸즈 홍대 와이즈파크점은 인근 상권이 대학가인 점을 고려해, 빈티지 졸업 액자 등 다양한 소품들이 연출된 캠퍼스 콘셉트의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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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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