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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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홍윤기 기자] LG유플러스는 20일 기존 요금제보다 약 30% 가량 저렴한 신규 온라인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요금제는 ▲5G 다이렉트 플러스 59(월 5만9000원) ▲5G 다이렉트 플러스 69(월 6만9000원) ▲LTE 다이렉트 34.5(월 3만4500원) 등 총 3종이다.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가 기본 제공되고, 부가통화 300분이 제공되는 정액요금제다.

5G 다이렉트 플러스 59는 테더링과 쉐어링 데이터가 각각 15GB씩 제공된다.

5G 다이렉트 플러스 69는 테더링,쉐더링 각각 50GB씩 제공된다. 세컨디바이스 이용 시 회선 당 최대 1만1000원씩, 2회선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LTE 다이렉트 34.5는 월 5GB가 기본 제공되고, 소진 후 1Mbps로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LTE 다이렉트 34.5 가입고객에게는 쇼핑쿠폰팩 2000원이 제공된다. 4월 30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2024년 4월 30일까지 2G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신규 온라인 전용 요금제 3종과 기존 온라인 요금제를 합쳐 가족결합도 받을 수 있다

‘참 쉬운 가족결합’ 혜택이 확대됐다. 참 쉬운 가족결합은 모바일 회선과 인터넷에 알뜰폰까지 유무선 상품을 결합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통신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요금제의 선택권을 확대해 합리적인 소비를 제공하고자 출시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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