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 1층에 위치한 대형 모니터에 롯데리아 신제품 ‘전주 비빔라이스’를 주제로한 이벤트 존 운영을 알리고 있는 모습 / 사진=롯데GRS
17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 1층에 위치한 대형 모니터에 롯데리아 신제품 ‘전주 비빔라이스’를 주제로한 이벤트 존 운영을 알리고 있는 모습 / 사진=롯데GRS

◇ 롯데리아 ‘전주 비빔라이스’, 한정 수량 150만개 중 60만개 판매

롯데GRS는 150만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 롯데리아의 ‘전주 비빔라이스’ 버거가 출시 약 2주만에 60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21일 밝혔다.

17일부터 19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전주 비빔라이스 버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벤트 팝업 존 행사에는 약 1만명이상의 고객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입점된 롯데리아 타임스퀘어B2점의 경우 매출과 객수가 전주 대비 각각 15%, 10%씩 증가했다는 것이 롯데GRS 측의 설명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관계자는 “지난해는 불고기 제품 라인업을 강화,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로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 출시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한해였다” 며 “올해 역시 타사 대비 롯데리아 독창적인 신 메뉴 개발 역시 K푸드의 카테고리 확장에 중심을 둬 브랜딩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표창을 수상한 최명림 롯데제과 글로벌사업본부장 / 사진=롯데제과
표창을 수상한 최명림 롯데제과 글로벌사업본부장 / 사진=롯데제과

◇ 롯데제과, 캔햄 수출 확대로 '농림부 장관 표창' 2년 연속 수상

롯데제과는 수출 업무를 총괄한 글로벌사업본부가 캔햄 수출 확대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년 연속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최명림 롯데제과 글로벌사업본부장 전무는 국산 캔햄 수출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식품 수출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육가공협회와의 협력으로 ‘수출용 식육가공품 열처리 안내서’를 내놓는 등 식육가공품 수출을 준비중인 업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표로 표창을 수상한 최명림 전무는 “대한민국 제품의 신뢰성과 국내 최초의 사각 캔햄을 만든 기술력으로 수출길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통해 국산 육가공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1월 ‘올반’ 안주용 만두류 매출 전년 동기 대비 61% ↑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1월 ‘올반’ 안주용 만두류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61%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올반 튀김류 간편식의 1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신세계푸드는 외식물가 상승으로 안주 간편식을 구입하는 횟수가 증가하면서 올반 안주 간편식이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집에서도 쉽게 완성형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간편 조리가전의 보급율의 증가도 인기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높아진 외식물가 뿐 아니라 술값 인상도 예상되면서 집에서 가볍게 한 잔을 즐기는 홈술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조리 뿐 아니라 취식에 있어서도 간편한 형태 및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니즈에 맞는 안주 간편식을 선보이며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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