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심, 아카시아꿀 양봉농가 육성 지원금 전달
농심은 16일 한국양봉농협과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농심이 전달한 지원금은 스마트 양봉기자재 및 꿀벌 질병 진단키트 지원, 양봉 밀원수 식목 그리고 청년 양봉농가 멘토링활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농심은 한국양봉농협과 계약생산을 체결하고 구매한 아카시아꿀을 인기스낵 ‘꿀꽈배기’ 생산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농심이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양봉농협과 맺은 ‘함께하는 양봉’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해당 협약은 양봉산업 발전과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목표로 체결됐다.

◇ 남양유업, 조제분유 리뉴얼 출시 기념 경품 행사
남양유업은 3월 20일까지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조제분유 리뉴얼 출시에 따른 ‘신제품 탄생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에 응모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분유 제품과 아이과자 ‘아이꼬야’가 담긴 초대형 분유통 ‘남양종합선물세트’ △리뉴얼된 분유 제품을 써볼 수 있는 ‘신제품 체험단’ △아기 사진을 레트로 스티커로 만들어주는 ‘NEW 레트로 굿즈’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페이지 접속 및 경품 응모 방법 등의 자세한 내용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교촌치킨, 경북 구미시 저소득 다자녀 가구에 난방비 지원… 총 2억원 전달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 가맹점주들과 함께 경북 구미시 저소득 다자녀 가구에 총 2억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후원금은 최근 급등하는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시 저소득 다자녀 가구 500세대를 위해 활용된다. 각 가구 별로 40만원의 금액이 지원될 예정이다.
경북 구미는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1991년 3월 교촌치킨의 모태가 된 10평 남짓한 ‘교촌통닭’을 오픈한 곳이다.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대표는 “1991년 경북 구미시에서 시작한 작은 가게가 지금의 교촌치킨으로 성장하는 데는 ‘상생’, ‘나눔’ 이라는 기업 철학이 크게 자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