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200호점 돌파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가 200호점으로 안동중앙점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노브랜드 버거는 2019년 8월 1호점으로 홍대점을 오픈한 이후 1년 8개월만에 100호점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12월 안동중앙점을 오픈하며 200호점을 돌파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단품 2500~5900원, 세트(버거, 감자튀김, 음료) 4500~7700원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것이 한끼 식사로 버거를 즐기려는 젊은 층에게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며 버거 주 고객층인 젊은 층을 만족시킨 점도 인기의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부터 가맹점 확대를 시작한 충청지역과 상반기 진출 예정인 호남지역으로 매장을 확장하며 전국구 버거 프랜차이즈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롯데칠성음료 ‘별빛청하’, 출시 8개월만에 누적판매 1천만병 돌파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4월 출시한 ‘별빛청하’가 출시 8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병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별빛청하는 ‘청하’에 화이트 와인과 탄산을 블렌딩한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 7도로 저도주 애호가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공장 생산설비 투자를 통해 별빛청하 공급물량을 지금보다 1.5배 더 확대 생산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별빛청하 판매량이 기대치를 상회하고 있다”며 “젊은층의 취향을 저격한 맛과 저도주 트렌드에 맞춘 제품 개발, 제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느끼게 하는 병 디자인, 기존 청하의 브랜드 파워 등이 ‘별빛청하’의 성공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 남양유업, 대학생 서포터즈 '냠얌즈' 6기 활동 

남양유업은 대학생 서포터즈 ‘냠얌즈’ 6기가 활동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냠얌즈는 남양유업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대학교에서 마케팅과 홍보에 관심 있는 학생들로 구성된 남양유업 공식 서포터즈다.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남양유업을 알리는 활동을 펼친다.

남양유업은 냠얌즈를 통해 △사회 공헌 프로그램 및 친환경 활동 △남양유업의 조직문화와 복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숏폼 콘텐츠(shorts) 등을 활용해 남양유업의 주요 제품들의 특징을 살린 콘텐츠도 기획할 계획이다. 냠얌즈가 제작하는 콘텐츠는 ‘남양유업 서포터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코카콜라, 새해맞이 신규 TV광고 공개

코카콜라는 2023년 새해맞이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광고는 새해를 맞아 가족들을 만나러 가기 위해 당근 음식을 준비하는 할머니 토끼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된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출발해 서로 간의 반가운 인사를 나눈 것도 잠시 할머니는 식탁 위에 잘 차려진 화려하고 예쁜 음식들에 비해 자신이 가져온 음식이 초라한 것만 같아 꺼내 놓길 망설인다.

이때 아빠 토끼는 할머니 토끼를 위해 코카콜라를 가져오고 “그때 코카콜라의 마법이 펼쳐집니다”라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오며 새해의 마법 같은 일상이 시작됨을 알린다. 이때 아빠 토끼가  할머니표 음식을 식탁 위에 올려놓은 뒤 고마운 마음에 할머니를 꼭 안아 준다. 

이들 주변으로 토끼 가족 모두가 모여들고, 서로 따뜻한 포옹을 나누는 장면 위로 “새해, 마법처럼 함께”라는 문구에 이어 코카콜라의 시각적 상징인 ‘허그’ 로고가 화면을 감싸며 광고는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