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하와이 호놀룰루주 아이에아(Aiea) 지역에 BBQ 아이에아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이에아점은 지난해 11월 호놀룰루시 카할라(Kahala) 지역에 1호점 쿠오노몰점을 오픈한 데에 이은 두 번째 점포다. 119㎡(36평) 규모를 갖췄다.

BBQ는 해당 매장이 11일(현지시간) 가오픈 이후 현재까지 일 평균 매출 약 4000달러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방문 관광객 및 현지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황금올리브 치킨’인 것으로 나타났다.

BBQ는 하와이의 주요 상권에 순차적으로 출점해 본격적으로 매장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BBQ 관계자는 “1호점 카할라 지역 쿠오노몰점의 긍정적 성과와 관광객 및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아이에아 지역에도 2호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전세계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모이는 외식산업 요충지 하와이에서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장해 K치킨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제너시스BBQ는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을 비롯해 57개국에 진출해 총 5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총 20개 주에서 150개 매장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