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토 20개 주로 확장

미국 오클라호마주 1호인 BBQ 오클라호마시티 매장 전경 / 사진=BBQ
미국 오클라호마주 1호인 BBQ 오클라호마시티 매장 전경 / 사진=BBQ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미국 오클라호마 주 1호 BBQ 매장을 30일(미국 현지시간) 열며 미국 내 진출지역을 20개 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신규 BBQ 매장은 오클라호마주의 주도인 오클라호마시티 150번가에 있다.

BBQ는 최근 뉴저지주에 11번째 매장을 연데 이어 오클라호마주에도 매장을 오픈하며 프랜차이즈의 본 고장인 미국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BQ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한식 메뉴도 선보인다.

특히 오클라호마 BBQ 매장은 오픈 당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1년간 치킨 무료 시식권’을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BBQ는 하반기 앨라배마, 애리조나, 델라웨어, 인디애나, 미시간, 오하이오 주에도 1호점을 열 계획이다.

2006년 미국 진출을 시작한 BBQ는 현재까지 캘리포니아, 뉴욕, 워싱턴, 텍사스, 하와이, 콜로라도 등 미국 20개 주에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글로벌 최다인 1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BBQ는 2003년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미국 150여 개 점, 캐나다 100여 개점 등 전 세계 57개국에 진출해 500여 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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