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파리바게뜨 앰배서더로 선정된 Z세대 가상인간 ‘와이티(YT)’./사진=SPC
 SPC그룹 파리바게뜨 앰배서더로 선정된 Z세대 가상인간 ‘와이티(YT)’./사진=SPC

 

[포쓰저널] SPC그룹은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가상인간 ‘와이티(YT)’를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원한 스무살(Young Twenty) 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버추얼 휴먼 '와이티(YT)'는 1만6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가상 인플루언서다. 

자유로운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의 취향과 패션감각 등을 반영한 SNS콘텐츠로 공감을 얻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통통튀는 감성을 가진 와이티의 이미지와 파리바게뜨의 친근한 이미지가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해 엠버서더로 선정했다고 했다.  

와이티는 Z세대만의 젊은 감성과 화려한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다양한 파리바게뜨의 소식과 숨겨진 매력 등을 색다른 방식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와이티는 최근 본인의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파리바게뜨 앰버서더 발탁 소식과 랩 오브 파리바게뜨 매장에 방문해 반려견을 위한 간식을 구매하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그녀의 사랑스러운 가상 반려견도 함께 매장에 방문해 '파바DOG' 제품들을 생생하게 소개하기도 했다.

와이티가 방문한 미래형 매장 ‘랩 오브 파리바게뜨’는 IT기업들이 집결된 판교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연구소(LAB)’ 콘셉트의 직영 매장이다. 파리바게뜨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파바DOG'은 반려견용 프리미엄 베이커리로, 애견 문화가 활성화된 판교 지역 특성에 맞춰 랩 오브 파리바게뜨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다. 오트밀, 소고기, 락토프리 우유 등 건강한 원료만을 활용해 반려견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MZ세대(1980년대 중반~2000년대 중반 출생 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파리바게뜨의 앰배서더로 발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MZ세대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마케팅을 다양하게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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