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모빌리티·물류·건설·스마트팩토리·소재 분야 총 20개 프로젝트 접수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의 올해 하반기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 현업팀이 직접 발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이번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에너지(2건) ▲모빌리티(5건) ▲물류(3건) ▲건설(3건) ▲스마트팩토리(5건) ▲소재(2건) 등 6가지 주제의 프로젝트 총 20건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지원은 지원 시점에 법인 설립이 완료된 스타트업에 한해 가능하고, 접수는 11일부터 29일까지 총 3주간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서류, 인터뷰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9월 발표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최대 5000만원의 프로젝트 개발비를 지원받으며,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의 지분 투자 검토 대상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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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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