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홍윤기 기자]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473실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 수는 △84㎡A 92실 △84㎡B 23실 △84㎡BA 46실 △84㎡C 45실 △84㎡D 38실 △84㎡E 45실 △84㎡F 69실 △84㎡FA 23실 △84㎡G 23실 △84㎡H 23실 △84㎡I 23실 △84㎡J 23실이다.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지하 3층~지상 3층에는 주차장이 조성되며 지상 4층부터 주거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실내놀이터 ‘H아이숲’, 독서실, 클럽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있다. 유성온천역에는 향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정차할 예정이며 KTX·SRT대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인근 한밭대로, 계룡로, 온천로, 도안대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월드컵대로 등을 이용해 대전 전역으로 이동 할 수 있다.

유성IC를 통해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 대전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수도권,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로 이동도 용이하다.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가 2026년 완공 예정이다.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이 주변에 있다. 인근 학교로는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등이 있다.

단지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이 갖춰진 갑천과 인접해 있고 이팝나무로 유명한 유성온천공원과 벚꽃 명소인 유림공원 등도 가까이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유성은 대전의 핵심지역인 유성온천의 중심지에 들어서 백화점, 대형마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면서 “최근 공급난이 이어지고 있는 유성구 내 희소한 신규 분양 단지로 높은 투자가치까지 기대되는 만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