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리뉴얼로 라인업 확대

[포쓰저널=서영길 기자] LF푸드는 자사 간편식 브랜드 ‘크라제’를 서양식 전문 HMR(가정간편식) 브랜드로 키운다고 5일 밝혔다.
국내 간편식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크라제의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살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F푸드는 국내 최초 프리미엄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시작한 크라제의 브랜드 전문성을 살려 ‘정통 서양식’을 확대하고 기존 제품도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크라제 스파게티 신제품 2종과 리뉴얼해 선보이는 스테이크 2종을 출시했다.
스파게티는 간단한 조리로 완성할 수 있는 ‘원 플레이트 밀’로, 토마토 베이스의 ‘뽀모도로 스파게티’와 크림소스가 돋보이는 ‘콰트로치즈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이탈리아산 듀럼밀 세몰리나종 밀가루로 만든 파스타면을 급속냉동시켜 가정에서도 쫄깃하고 탱글한 면발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뽀모도로 스파게티는 토마토 페이스트에 생토마토를 더했고 바질과 양파로 감칠맛을 높였다. 콰트로치즈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는 고다, 체다, 블루, 까망베르 4가지 치즈가 녹아든 크림소스에 베이컨이 어우러졌다.
스테이크는 ‘비프스테이크’와 ‘함박스테이크’를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두툼한 패티에 토마토, 바나나, 파인애플, 당근 등 채소와 과일을 넣었다.
크라제 신제품은 LF푸드 온라인몰인 모노마트를 비롯해 마켓컬리, 현대식품관, 쿠팡, 헬로네이처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창희 LF푸드 마케팅팀장은 “외식 브랜드에서 시작한 크라제의 브랜드 정통성을 살려 소비자들에게 레스토랑을 식탁 위로 옮겨온 듯한 경험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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