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리아, '롯데잇츠' 주문 시 할인 행사
롯데리아가 '롯데잇츠' 이용고객에게 2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잇츠 앱을 통해 12월19일까지 제공되는 쿠폰은 1만3000원 이상 배달 서비스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회원 및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예약 픽업 서비스인 '잇츠오더'로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할인 및 무료 쿠폰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롯데잇츠 기존 고객을 위해 12월2일 출시 예정인 '유러피언 프리코 치즈버거' 콤보 메뉴로 구성한 모바일 할인 쿠폰도 선착순 1만 명에게 제공한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롯데리아 데리버거,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크리스피크림도넛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등 2개의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 오비맥주, 스타트업 발굴한다…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오비맥주는 26일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서울창업허브와 '2021 스타트업 밋업(Startup Meet-Up)'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스타트업 밋업은 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에게 동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밋업을 통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서울창업허브(SBA)의 사업화(POC) 지원금, 사무공간, 투자유치 연계 등 오비맥주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배하준 사장 등 오비맥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역량있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AR(증강현실), 블록체인, 비대면 솔루션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혁신 아이디어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 우수 양돈 및 육가공 사업 활성화 추진
신세계푸드가 국내 축산농가 돕기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2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연구개발(R&D)센터에서 육종 전문회사 '다산육종', 육가공 농업회사법인 '조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업들은 다산육종의 브랜드 '버크셔K'와 함께 프리미엄 육가공품을 제조하는 농업회사법인 '조아'의 브랜드 '더찹샵'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신세계푸드는 '다산육종'의 흑돈 '버크셔K'를 활용한 프리미엄 간편식을 개발하기로 했다. 조아의 더찹샵 육가공품을 외식 및 위탁급식의 식재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국내 우수 육돈 브랜드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서 발전 가능성을 보고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