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내·외 MZ세대와 ‘김장문화’ 체험

CJ제일제당이 2일 서울 경복궁 수라간 외소주방 마당에서 젊은 세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젊은이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며 한국 김장문화에 담긴 정성과 나눔 등 가치를 느끼고 공감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문화재청과 함께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전에 사연을 신청해 선정된 20∼30대 내·외국인 15명이 참여했다. 박준우 셰프와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진행자로 나서 1부 미니토크쇼, 2부 김장체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미니토크쇼에서는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외국인과 전문 셰프가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김치와 김장문화에 대한 이야기, 김치에 얽힌 사연 등을 나눴다.

김장체험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2인 1조가 돼 절임 배추와 양념을 활용해 김치를 버무리는 시간을 가졌다.

 

◇ 엔제리너스,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프로모션 

롯데GRS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3일부터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엔제리너스의 MD, 판촉물 뿐 아니라 원두, 드립백까지 50% 할인 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텀블러, 머그 및 코베아와 콜라보 기획한 캠핑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모션 품목은 오프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16일 (왼쪽부터) 윤홍근 BBQ 회장과 윤화섭 안산시장이 ‘청년·다문화가정 창업지원과 다문화특구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은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BQ
지난해 11월 16일 (왼쪽부터) 윤홍근 BBQ 회장과 윤화섭 안산시장이 ‘청년·다문화가정 창업지원과 다문화특구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은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BQ

◇ BBQ, 안산시와 청년 사업가 공개 모집 

제너시스BBQ가 경기도 안산시와 함께 BBQ 매장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상인을 추가적으로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6~10일 안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접수가 가능하다. 서류 심사 후 15일에 진행되는 면접 심사를 거쳐 17일 최종 10개 팀이 발표된다.

시에 1년 이상 거주한 19~39세 청년 대표자 1인과 그의 가족, 친구 등으로 구성된 2인이 함께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제너시스BBQ와 안산시가 체결한 ‘청년·다문화가정 창업지원과 다문화특구 활성화를 위한 협약’에 따른 것이다.

시가 청년을 선정하면 본사는 창업에 필요한 △교육 △인프라 △운영 등 창업전반에 걸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하이트진로,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퍼포먼스마케팅 부문’ 금상 수상

하이트진로는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퍼포먼스마케팅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하이트진로는 6월 ‘도미노피자’, ‘직방’ 등 각 업종의 대표 브랜드들과 협업해 유튜브 광고를 만든 바 있다. 해당 광고는 테라의 ‘대세감’을 임팩트있게 표현하며 마케팅 전략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퍼포먼스마케팅 부문은 디지털 마케팅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대 흐름을 반영해 지난해 신설됐다. ▲마케팅 전략 ▲크리에이티브의차별성 ▲마케팅 성과 등 세 분야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 CJ대한통운 교통안전 노란 발자국 설치 캠페인에 전국 353곳 설치 요청

CJ대한통운은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란 발자국' 설치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전국 353곳에서 설치 요청이 들어왔다고 3일 밝혔다.

노란 발자국은 횡단보도 신호대기시 안전거리를 유지하도록 인도에 부착하는 발자국 스티커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17일부터 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노란 발자국 응원의 발자국 남기기' 이벤트에는 526명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벤트는 노란 발자국에 대한 응원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응원 메시지에 더해 노란 발자국 설치를 희망하는 지역을 제안하는 내용도 담았다.

총 526명의 참여자 중 353명이 서울, 경기 지역부터 경남 밀양, 전북 정읍까지 전국 곳곳을 노란 발자국 설치 희망 지역으로 추천했다. 제보를 받은 353곳 중 약 30%인 110곳이 경기 지역이었다.

CJ대한통운은 내년 노란 발자국 설치 캠페인을 진행할 때 이번에 제보 받은 지역을 우선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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