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 '제주 흑돼지카레·한라봉마말레이드' 출시

오뚜기가 신선한 제주산 원재료를 활용한 제주 흑돼지카레·제주 한라봉마말레이드 등 '제주담음' 브랜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 고유의 특색이 담긴 '제주담음'은 현지 농가로부터 공급받은 원료를 제품화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탄생했다.

첫 제품 '제주 흑돼지카레'는 제주산 흑돼지와 감자, 당근을 큼직하게 썰어 넣어 식감을 살렸다. 제주산 온주감귤과 감귤 농축액도 첨가하고 볶은 양파와 버터루로 풍미를 더했다. 기존 카레 대비 25% 증량한 파우치 형태로 출시됐다.

'제주 한라봉마말레이드'는 제철에 수확한 제주산 감귤과 한라봉, 하귤만을 사용한 잼이다. 당도를 조절해 싱그러운 과육 본연의 맛을 구현했다.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먹거나 라떼, 요거트스무디, 소르베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에 활용이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 2종과 레시피 카드, 특별 제작 패키지, 쇼핑백 등으로 구성된 기프트박스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 중이다.

◆ 롯데칠성음료, '연말엔 에비앙' 이벤트 실시

롯데칠성음료가 칠성몰에서 '연말엔(&) 에비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는 패키지는 총 2종으로 에비앙·캠핑컵 패키지와 에비앙·캠핑컵·무드등 패키지가 있다.

무드등이 포함된 패키지는 출시와 동시에 완판됐으나, 23일부터 물량을 추가해 2차 판매할 예정이다.

11월 행사 기간 동안 에비앙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해 프리미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서비스 티빙 3개월 이용권도 증정한다.

 

◆동서, 이웃돕기 성금 총 6억6천만원 기탁

동서와 동서식품은 연말을 맞아 총 6억 60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한적십자사, 네이버 해피빈, 굿네이버스에 전달된다.

사회 취약계층의 기초생계, 방한용품 및 학업을 지원하고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을 후원하기 위함이다.

동서식품 김석수 회장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해 서울대, 서울대병원, 유니세프에 ㈜동서 주식 총 3만5000주를 기탁했다. 22일 종가 기준 약 12억원 규모의 성금이다.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및 미래 후학 양성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쌀케이크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행복나래 조민영 부사장,  오비맥주 마케팅 부문 유희문 부사장과 달롤컴퍼니 박기범 대표, 오비맥주 사회공헌팀 이은아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쌀케이크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행복나래 조민영 부사장,  오비맥주 마케팅 부문 유희문 부사장과 달롤컴퍼니 박기범 대표, 오비맥주 사회공헌팀 이은아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결식우려 아동 1700명에게 쌀 케이크 전달

오비맥주가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1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으로 결식우려 아동에게 쌀 케이크를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22일 쌀 케이크 기탁식을 진행했다. 쌀 케이크는 쌀 베이커리 스타트업 달롤컴퍼니가 제작했다. 제작된 케이크는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오비맥주 본사와 생산공장이 위치한 서울, 이천, 청주 지역 결식우려 아동 1700여명에게 전달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쌀맛난다 챌린지는 지역 농가를 생각하는 마음이 결식우려 아동을 돕는 선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힘쓰고 소비자를 참여시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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