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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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칠성, 송파구와 자원순환 협약​...투명 페트병 재활용

롯데칠성음료가 19일 송파구청과 함께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은 다음 달 25일부터 시작되는 ‘단독 주택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제도’ 시행에 맞춰 롯데칠성음료와 송파구청이 변경된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제도의 안착을 위해 추진됐다. 

단독 주택은 아파트 등의 공동 주택과 달리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있어 캔, 종이, 플라스틱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들이 혼합된 채 배출, 수거, 보관돼 재활용에 있어 어려움이 있다.

이에 환경부에서는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을 위해 현재 일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인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및 수거 사업을 다음 달 25일부터 추진키로 했다.

롯데칠성음료와 송파구청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변경된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제도의 안착을 위한 홍보, 주민 독려 이벤트,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활동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5기 1조. /사진=bhc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5기 1조. /사진=bhc

 

◆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북한 아동 위한 목도리 제작 봉사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 5기 1조가 16일 서울시 중구 일대에서 북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목도리 제작 봉사를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대북 지원 단체인 하나누리에서 2011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목도리, 남북을 잇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 단원들은 털실을 니팅룸(플라스틱 막대에 나사 모양이 박힌 뜨개질 도구)에 얽으며 목도리를 만들었다. 이후 완성된 목도리를 하나누리에 전해 기관을 통해 함경북도 내 유치원, 탁아소, 보육원 등에 전달되도록 했다.

2017년 발족한 해바라기 봉사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봉사 단체로 1조와 2조로 나뉘어 직접 기획한 내용을 바탕으로 봉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활동 중인 해바라기 봉사단 5기는 개미마을 방역 봉사, 시각장애아 위한 점자촉각책 제작 등 사회적 환기가 필요한 여러 분야에서 봉사를 지속 실천해 나가고 있다.

 

/사진=교촌F&B
/사진=교촌F&B

◆ 교촌치킨, '촌스러버 치킨나눔’ 활동

교촌치킨은 나눔 활동의 일환인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 대회를 통해 선정된 100명의 촌스러버가 나눔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촌스러버는 교촌과 함께 나눔을 전하는 사람을 뜻한다. 교촌은 선발대회를 통해 선정된 촌스러버와 함께 직장, 병원 지역 복지관 등 전국 각지에 치킨을 보낸다.

교촌은 9월 캠페인성 프로젝트인 촌스러버 선발 대회를 개최, 사연 공모를 통해 총 100명의 촌스러버를 선정했다. 이들은 10월 말부터 교촌 임직원들과 함께 치킨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교촌치킨의 관계자는 “SNS를 통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트렌드와 맞물려 촌스러버 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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