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팡다이노, 브레드이발소 등 글로벌 콘텐츠 방송

 

[포쓰저널] LG유플러스가 자회사 미디어로그를 통해 어린이 전문 채널 ‘더키즈’를 다음달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더키즈는 자극적이지 않고 건전한 재미로 가득한 국내외 인기 애니메이션과 맞춤형 홈스쿨링 어린이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 시청층인 4~10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를 갖추고, 자녀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보여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으로 교육적인 요소를 갖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넷플릭스 코리아 키즈부문 1위, 북미지역 전체 TV시리즈 TOP9을 차지한 ‘브레드이발소’, ▲50개의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무민 시리즈 ‘무민밸리 대소동’ 등 최고 수준의 글로벌 콘텐츠를 방송한다.

▲2021년 상반기 지상파 애니메이션 시청률 1위를 기록한 ‘팡팡다이노’, ▲슬랩스틱 코미디 애니메이션 ‘젤리고’ 등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도 선보인다. 

유럽식 종합 교육(STEM :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어린이 콘텐츠도 편성된다.

더키즈는 글로벌 콘텐츠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한국어 더빙 제작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10월 1일부터 LG유플러스 201번, LG헬로비전 202번, HCN 304번, CMB 9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더키즈 채널의 구태형 PP사업부장은 “재미만을 좇는 자극적인 콘텐츠가 아닌, 유기농 채소 같은 유익한 콘텐츠 중심의 채널이 될 것“이라면서 “아이들을 위해 까다롭게 엄선하여 교육적이면서도 재미를 놓치지 않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키즈는 LG유플러스가 자회사 미디어로그를 통해 론칭한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 ‘더라이프’와 국내 유일의 선한 영웅 컨셉 드라마 채널 ‘더드라마’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방송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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