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개 영업팀·119개 대리점 불만콜 ‘0’ 성공, 실적은 14% 상승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포쓰저널] LG유플러스는'불만제로 캠페인'으로 전국 11개 영업팀과 119개 대리점에서 고객 민원 ‘0’(제로) 목표 도전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불말제로 캠페인은 고객의 서비스 가입일부터 첫 달 요금청구일까지 고객 불편사항을 집중 점검해 가입 초기 고객센터에 접수되는 불만콜을 제로화하는 활동이다. LG유플러스 영업 총괄 조직인 컨슈머영업그룹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LG유플러스는 가입 초기 점검 과정을 ▲고객 관점 전환 ▲가입시점 활동 ▲D+3 활동 ▲D+10 활동 ▲첫 달 청구 활동 ▲사후 개선 활동 6단계로 분류하고,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고객 케어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 시행 첫 달인 지난 7월 전국 28개 영업팀과 146개 대리점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 중 11개 영업팀, 119개 대리점이 매장당 월 평균 10여건 수준으로 발생하던 가입초기 불만콜을 0건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다른 영업팀과 대리점들도 같은 기간 불만콜을 평균 60% 이상 줄이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불만콜 제로를 달성한 119개 대리점은 캠페인 활동 기간인 7월과 8월의 가입 유치 실적이 평균 2만2800여건으로 1분기 대비 실적이 약 14% 증가했다.

9월에는 31개 영업팀과 163개 대리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종전보다 캠페인에 동참하는 매장이 늘었다.

LG유플러스는 올 연말 불만 제로 목표 달성 매장을 대상으로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나아가 LG유플러스는 고객케어 기간을 가입초기에서 U+서비스를 이용하는 전체 기간으로 확대해 찐팬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박승국 LG유플러스 영업운영담당은 “고객이 회사에 첫인상을 형성하는 가입 첫 달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고객의 불편사항을 끊임없이 살피려는 집착과 작은 목소리까지 지나치지 않고 귀기울여 듣는 관심을 영업현장에 정착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활동을 확대해 불만감소를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