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은행' 홍보영상 스틸 것./사진=LG유플러스
'도전은행' 홍보영상 스틸 것./사진=LG유플러스

 

[포쓰저널] LG유플러스는 고객들과 함께 일상 속 쉽고 흥미로운 도전을 통해 사회에 기부까지 실천할 수 있는 모바일 웹 플랫폼 '도전은행'을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도전은행은 고객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도전들을 실행하고 리워드를 적립, 이를 고객명으로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기부 플랫폼이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도전과 기부를 연계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상황에서도 고객과 함께 의미 있게 시간을 소비하고, 나아가 선한 영향력도 실천한다는 취지다.

플랫폼은 ▲다양한 도전과제 중 원하는 과제를 선택해 실천 후 리워드를 적립할 수 있는 ‘도전하기’ ▲도전은행 이용자간 소통이 가능한 ‘응원하기’ ▲적립한 리워드를 기부할 수 있는 ‘기부하기’ 등 3개 메뉴로 구성돼 있다.

고객은 도전은행이 미리 공지한 기부처별 기부금 사용계획을 면밀히 검토 후 직접 원하는 리워드과 기부처를 선택할 수 있다. 적립된 리워드를 나눠 복수 단체에 기부도 가능하다. 현재 기부처는 아동권리 국제구호개발단체 ‘세이브더칠드런’, 동물보호단체 ‘동물권행동 카라’, 교육 시민단체 ‘아름다운배움’ 등 3개이며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도전은행은 LG유플러스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는 ‘Why not (왜 안돼?)’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LG유플러스는 올 초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고객 최우선 △과감한 도전 △역동적 실행 △진정성 있는 소통 등 4가지 핵심 지향가치를 정의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도전은행은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도전은행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전은행 모바일 웹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IMC(Integrated Marketing Comunication)담당 정혜윤 상무는 “고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도전과 이용자 간 소통, 재미 등이 모여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는 도전은행을 통해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며 “고객들이 도전은행을 통해 도전의 가치뿐 아니라 즐거운 일상의 변화를 함께 체감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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