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프레시웨이, 영유아 기관 대상 급식안전관리 교육 강화

CJ프레시웨이가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급식안전관리 교육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위생관리 점검표 의무화 등 10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식품위생법 개정안에 맞춰 식재료 검수 및 보관, 전처리, 조리, 배식 등 급식 전반에 대한 교육을 무상 제공한다.

우선 어린이집 및 유치원 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협약을 체결한 기관에 대해 식품위생법 개정안 등에 관한 온라인 화상교육을 개별 실시한다. 개정안 시행일 이전까지 모든 교육을 완료해 영유아 교육기관의 올바른 식품위생법 준수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또 위생관리 점검표 중점 항목 12가지에 대한 교육 내용 및 영상을 담은 QR코드 모음집을 제공한다.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원하는 교육 영상을 항목별로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 현대그린푸드, 제1회 그리팅 아이디어 공모전

현대그린푸드는 맞춤형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이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식품관련학과에 재·휴학 중인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1회 그리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리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홍보 부문’과 ‘상품개발 부문’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홍보 부문은 식품관련학과 대학생이 참여 가능하고 그리팅과 관련된 홍보 영상을 제작해 그리팅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면 된다. 이후 원본 영상과 SNS 게시물 URL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상품개발 부문은 식품관련학과 대학생과 일반인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제안하고 싶은 상품을 정해진 상품개발 계획서 양식에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상품개발 계획서는 ‘그리팅몰’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포상금은 총 4100만원 규모로 홍보 부문의 15명의 수상자에게는 총 1050만원의 포상금을, 상품개발 부문의 30명의 수상자에게는 305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식품관련학과 대학생의 경우 우수상 이상 수상시 현대그린푸드 서류전형을 프리패스 해주는 채용 연계 혜택이 추가로 부여된다.

 

(왼쪽부터) 오비맥주 나탈리 보르헤스 구매 부문 부사장, 라피끄 이범주 대표,오비맥주 벤 베르하르트 대표가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오비맥주
(왼쪽부터) 오비맥주 나탈리 보르헤스 구매 부문 부사장, 라피끄 이범주 대표,오비맥주 벤 베르하르트 대표가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오비맥주

◇ 오비맥주, 유망 스타트업과 동반성장…‘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오비맥주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열고 최종 우수업체로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라피끄’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오비맥주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협업 프로젝트다.

라피끄는 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개발 솔루션을 주요 혁신 아이디어로 내세웠다. 오비맥주는 라피끄에게 2000만원 상금 및 1000만원 사업화 지원금을 전달하고 사업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오비맥주 벤 베르하르트(배하준) 대표는 “혁신성과 역량을 지닌 스타트업들과 지식, 정보를 교류하며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들과 실질적인 협업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5일 서울 성북구 삼양식품 본사에서 진행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왼쪽부터) 엄기웅 삼양식품 이사, 진종기 삼양식품 대표이사, 기영석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문기섭 법무법인 세종 고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양식품
25일 서울 성북구 삼양식품 본사에서 진행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왼쪽부터) 엄기웅 삼양식품 이사, 진종기 삼양식품 대표이사, 기영석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문기섭 법무법인 세종 고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양식품

◇ 삼양식품, 법무법인 세종과 중대재해 예방 협약

삼양식품은 법무법인 세종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을 바탕으로 삼양식품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에 대한 사전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해 근로 환경의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원주, 익산, 문막 공장을 시작으로 삼양제주우유, 삼양냉동 등 주요 계열사에 통합적인 산업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삼양식품은 ESG 경영을 본격화하면서 안전, 보건 및 환경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오고 있다. 3월 최고안전책임자 직책을 신설해 정태운 대표이사를 임명한 바 있다.

삼양식품은 안전환경 담당 조직을 중심으로 연내 통합 산업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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