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백화점 수원점, 탐앤탐스와 '갤러리탐 아트샵' 오픈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커피전문점 탐앤탐스 예술지원 프로젝트인 '갤러리탐'과 협업해 '갤러리탐 아트샵'을 12일에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갤러리탐 아트샵은 분기별 주목할만한 작가의 정기 전시회 '아티스트 스테이지', 다양한 공예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크래프트 그라운드', 아티스트의 원화를 프린트 액자로 맞춤 주문 제작이 가능한 '아트에디션 판화' 총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고객들이 예술작품들을 소비하며 즐길 수 있도록 갤러리탐 아트샵을 7층에 선보였다. 향후에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로서 일상 생활 속에서 예술 작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구현할 계획이다.

◇ 스타필드, 상생 플리마켓 열어 소상공인 판로 확대 돕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하남을 시작으로 고양, 안성, 코엑스몰 등 스타필드 전 점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스타필드의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판로 확대와 더불어 특색있고 우수한 제품들을 고객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2019년에 시작해 이번이 4회째다.
직접적인 매출 향상과 연결돼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참여 매장 수도 올해까지 총 120여개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생 플리마켓은 스타필드 하남 1층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29일까지 진행한다. 하남 상생 플리마켓에는 총 10개 업체가 참여하며 주얼리, 패션잡화, 디자인문구,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다.
올해 상생 플리마켓은 하남에 이어 다음달 고양(1~7일), 코엑스몰(20~26일), 안성(27~10/3일) 순으로 열린다.

◇ 롯데마트, 지속 가능한 양식 수산물 이력추적 인증
롯데마트는 17일 지속 가능한 양식 수산물 인증(ASC)을 받은 전복의 유통 이력 추적 인증(COC)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ASC는 지속 가능한 양식 환경을 조성해 수산 양식업이 지속적으로 영위될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국제 표준 인증이다.
롯데마트는 ASC 인증을 받은 수산물을 확대해 나가기로 결정하며 그 첫 걸음으로 ‘지속가능한 양식 수산물 이력추적 인증(ASC-COC)'을 획득했다. ASC-COC 인증이란 가공, 유통 단계의 인증으로 인증 제품 라벨을 통해 수산물의 정보와 이력 등 추적성을 제공한다.
이번 ASC-COC 인증 획득으로 롯데마트는 완도군 1200 전복 양식어가가 출자해 설립한 완도전복주식회사와 손잡고 ASC 인증 전복을 전 점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ASC 인증 전복 어가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롯데마트는 지속 가능한 양식 활동을 통해 생산된 고품질의 전복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마트 이쌍진 수산MD(상품기획자)는 “어족 자원 보호를 위해 ASC 인증 전복을 적극적으로 운영 할 것”이라며 “전복 외에도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활동을 통해 생산된 수산물의 취급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 CJ대한통운 美법인,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 2년 연속 수상
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미국 물류 매거진 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에서 주관한 '2021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에서 제3자 물류 분야의 부가가치 관리 및 유통 솔루션 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는 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에서 물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모범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평균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DHL, FEDEX 등 굴지의 물류기업과 나란히 수상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여러 평가 항목 중 고객 만족도·부가가치 관리 점수를 가장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당 부문을 수상하며 미국 시장에서 물류 운영 역량과 높은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