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조은주 기자] 유한양행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로 완성시킨 ‘와이즈바이옴(Y's BIOME)’ 브랜드를 10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와이즈바이옴은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유산균 사균체 구성물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제품군은 패밀리, 더블유(W), 키즈, 골드플러스(골드+) 등 총 4종이다. 

유한양행 측은 건강한 한국인 성인과 유아의 장으로부터 분리한 유산균, 모유와 발효식품 유래의 유익균 등 유한 복합균주 처방인 17종 혼합 유산균을 기초 성분으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가장 좋은 상품을 국민에게 보급하겠다는 창립이념을 바탕으로 꾸준한 연구와 투자를 통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이뤄냈다”며 “앞으로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