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한솔제지와 31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에 참석한 한철규 한솔제지 대표이사(왼쪽)과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의 모습.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은 한솔제지와 31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에 참석한 한철규 한솔제지 대표이사(왼쪽)과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의 모습. /사진=유한양행

◇ 유한양행, 한솔제지와 ‘친환경 패키징 개발’ 업무 협약

유한양행은 한솔제지와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와 한철규 한솔제지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앞으로 유한양행의 의약품 및 생활용품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종이 패키징 소재 개발 및 도입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우수 의약품 개발은 물론, 미래를 위한 친환경 경영에 더욱 힘쓸 것"이며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한솔제지와의 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의 비타민C 전문 브랜드 ‘비타그란’. /동아제약
동아제약의 비타민C 전문 브랜드 ‘비타그란’. /동아제약

◇ 동아제약, 비타민C 전문 브랜드 ‘비타그란’ 리뉴얼 출시

동아제약은 비타민C 전문 브랜드 ‘비타그란’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로 비타그란에는 비타민C 함량 100mg, 400mg, 500mg 제품군이 추가됐다.

동아제약은 2004년 비타그란 드링크 출시를 시작으로 분말, 정제, 츄어블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차례로 시장에 내놓으며 비타그란을 비타민C 전문 브랜드로 키우고 있다. 

김민혁 동아제약 브랜드매니저는 “최근 간편식, 배달음식 섭취가 늘면서 비타민C의 주요 공급원인 과일, 채소의 충분한 섭취가 어려워졌다”며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비타민C를 채울 수 있는 비타그란으로 몸 속 활력을 더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JW안심푸드 저단백밥. /사진=JW중외제약
JW안심푸드 저단백밥. /사진=JW중외제약

◇ JW중외제약, ‘JW안심푸드’ 네이버 카페 제휴 통해 다양한 혜택 제공

JW중외제약은 자사의 콩팥건강 관리 식단 브랜드 ‘JW안심푸드’가 ‘신장병 환우모임’ 네이버 공식카페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신장병 환우모임’은 13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신장병 관련 정보 공유 커뮤니티다. 2003년 카페 생성 이후로 공식제휴는 JW안심푸드가 처음이다.

JW안심푸드는 단백질, 나트륨, 칼륨, 인 등의 함량을 기술적으로 줄인 제품으로 저단백밥을 비롯해 즉석식품, 면류, 소스, 에너지 보충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휴를 통해 JW안심푸드는 카페 내 게시판을 신설, 매주 만성콩팥병 정보와 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각종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JW안심푸드는 단순히 단백질과 염분의 함량을 줄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맛도 살려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이번 ‘신장병 환우모임’ 카페 제휴로 많은 환우들에게 JW안심푸드의 제품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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