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C그룹 잠바주스, '프로바이오틱스' 활용 블루베리 음료 5종 출시
SPC그룹은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에서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를 활용한 블루베리 음료 5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 5종은 파인애플, 바나나, 블루스피루리나, 민트 티(tea)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블루베리 음료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넣었다.
△상큼한 파인애플과 이국적인 맛의 코코넛 밀크에 블루베리, 유산균을 함께 넣어 갈아낸 ‘블루베리 코코넛 스무디 △ 바나나와 블루베리를 유산균과 함께 우유에 갈아 넣은 ‘블루베리 바나나 주스△ 블루베리를 넣은 상큼한 레몬에이드에 푸른색의 해조류 블루 스피루리나를 더해 붉고 푸른 색감의 조화가 우주를 연상시키는 ‘갤럭시 레몬아이스티 △ 시원한 풍미의 민트티가 블루베리와 만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블루베리 민트티’ △ 코코넛 요거트에 블루베리, 바나나, 견과류 등을 토핑으로 올린 ‘블루베리 코코넛 요거트’등을 출시했다.
잠바주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소지품 등을 넣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투명 컬러백을 1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에 판매한다.

◇ 빨대없는 멸균우유 '매일우유 빨대뺐소' 출시
매일유업은 환경의 날(6월5일)을 앞두고 플라스틱 빨대를 제거한 멸균우유를 ‘매일우유 빨대뺐소’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매일우유 빨대뺐소는 기존에 빨대가 부착되어 있던 ‘매일 멸균 오리지널’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제거한 제품이다. 멸균팩 날개에는 가위로 자르기 쉽도록 절취선을 삽입했고, 전면 디자인에는 2021년 신축년을 상징하는 소 캐릭터를 적용해 빨대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마시는 발효유 ‘엔요100’에서 빨대를 제거한 것을 필두로, 올 초에는 빨대를 제거한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를 출시했다.
이외에도 기존 PET용기를 사용하던 ‘슬로우밀크’는 종이 소재인 후레쉬팩으로 패키지를 변경하고, 매일우유 2.3L와 상하목장 유기농우유 등은 패키지를 경량화함으로써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 RTD 컵커피 바리스타룰스 등 컵 형태 제품에서는 알루미늄 라벨을 제거해 분리수거가 용이하도록 개선했다.
매일유업은 빨대 제거와 종이 패키지 사용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1287톤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30년산 소나무를 약 19만5348그루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 오레오 쿠키에 초콜릿 크림..동서식품, '오레오 씬즈 초코무스' 출시
동서식품은 얇고 바삭한 오레오 쿠키에 초콜릿 크림을 더한 디저트 쿠키 ‘오레오 씬즈 초코무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오레오 씬즈 초코무스는 얇고 바삭한 식감의 오레오 씬즈 쿠키에 진하고 고급스러운 초콜릿 무스맛 크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초콜릿 무스 케익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맛의 크림이 특징이다.
‘오레오 씬즈’는 기존 오레오 샌드 대비 43% 가량 얇다. 동서식품은 이번 오레오 씬즈 초코무스 출시로 '오레오 씬즈 바닐라무스', '오레오 씬즈 라즈베리무스', '오레오 씬즈 티라미수' 등 총 4종의 제품을 갖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게 됐다.
동서식품은 신제품 발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초코에 초코를 더했다...롯데제과 '칙촉 시크릿', '까망 카스다트 더블초코' 출시
롯데제과가 초코에 초코를 더한 ‘칙촉 시크릿’과 ‘까망 카스타드 더블초코’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 등을 활용하면 안에 들어간 초콜릿이 녹아 한층 진한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 제품이다.
‘칙촉 시크릿’은 비스킷 위에 알알이 박힌 초콜릿 덩어리가 특징인 오리지널 ‘칙촉’의 제품 콘셉트도 유지하면서 속에 부드러운 초코스프레드를 삽입해 더욱 진한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겉의 바삭한 쿠키와 속의 부드러운 초코스프레드가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칙촉 시크릿’은 제품 규격에 따라 판매처가 다르다. 단품(80g)제품은 편의점에서, 벌크(240g)제품은 할인점, SSM, 일반 슈퍼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까망 카스타드 더블초코’는 부드러운 초콜릿 맛이 일품인 가나초콜릿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겉의 폭신한 케이크 부분은 코코아 파우더를 사용해 초콜릿 맛을 살렸고 안에는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크림을 삽입해 초콜릿의 달콤함을 두 배로 느낄 수 있게 했다. 할인점, 일반 슈퍼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 동원F&B, '동원샘물 라벨프리' 출시..무라벨 친환경 생수
동원F&B가 페트병 몸체와 뚜껑에 라벨을 없앤 무라벨 친환경 생수 ‘동원샘물 라벨프리’를 출시했다고 3일 바락혔다.
‘동원샘물 라벨프리’는 페트병에서 비닐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 없이 음용 후 바로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몸체는 물론 뚜껑에도 라벨이 없어 재활용 편의성을 더욱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동원F&B는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원샘물 라벨프리’를 기획했다. 제품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분리배출에 참여할 수 있고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에 참여할 수 있다는 취지다.
‘동원샘물 라벨프리’는 제품명을 페트병에 레이저 인쇄 방식으로 새겨 넣었다. 인쇄 과정에서 잉크를 사용하지 않은 순도 높은 페트병이어서 재활용성이 더욱 높다. 기존 라벨에 적혀있던 제품명, 수원지, 무기물 함량 등 제품 표기사항은 개별 상품 묶음 포장을 위한 쉬링크 패키지 손잡이에 기재해 포장재의 재활용까지 고려했다. 페트병의 무게 자체도 크게 줄여 친환경 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동원F&B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상품인 동원샘물 2L 6개입 묶음 상품에 우선적으로 무라벨을 적용하고 향후 500mL 용량의 제품에도 적용해 오프라인 경로까지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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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압 제면기술로 쫄깃한 면발...풀무원 '평양냉면' 출시
풀무원은 초고압 제면기술을 적용해 탱탱하고 쫄깃한 면발과 감칠맛 나는 육수가 일품인 ‘평양냉면’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풀무원 평양냉면’은 최근 풀무원이 충북 음성에 준공한 '최첨단 HMR 생면공장’에서 업그레이드된 제면 공법인 ‘초고압 제면공법’을 면발에 적용한 첫 생면 제품이다.
‘초고압 제면공법’은 기존 제면공법의 3배(자체 기준)에 달하는 약 150마력의 높은 압력으로 면을 뽑아 조직이 치밀한 구조로 한층 뛰어난 식감의 면발을 구현한다.
치밀한 조직을 지닌 면발은 면의 중심부가 단단해 취식 시 씹는 식감이 뛰어나고 면발이 쉽게 붇지 않아 마지막 한 입까지 식감이 균일하게 유지된다는 설명이다.
면에 함유된 전분이 쉽게 새어나가지 않아 육수 본연의 맛을 끝까지 즐길 수 있다고 풀무원 측은 설명했다.
면발 두께는 1.0㎜로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은 살리면서 평양냉면 육수와의 어우러짐을 극대화했다. 육수는 구수한 양지 육수를 베이스로 새콤한 동치미 국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청량감과 감칠맛을 더했다.
끓는 물에 면을 삶고 차가운 물에 헹궈낸 후 살짝 얼려 둔 육수를 그대로 부으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있는 평양냉면을 즐길 수 있다.

◇ 오리온, 름 한정판 초코파이하우스 ‘민트초코파이’ 출시
오리온은 프리미엄 냉장 디저트 브랜드 ‘초코파이하우스’의 2021 여름 한정판 ‘민트초코파이’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홈디저트족 증가 트렌드 속 최근 민트초코 맛에 대한 소비자들이 관심이 높다는 것에 착안해 선보인 제품이다.
카카오 비스킷에 민트 시럽을 뿌리고 민트 초콜릿으로 커버링해 푸른 빛 비주얼을 구현했다. 마시멜로 속에도 바닐라 민트 크림을 넣어 삼단 민트가 기분 좋은 상쾌함을 선사한다.
제품 표면에 토핑된 크런치 한 블랙 쿠키와 사르르 녹아내리는 마시멜로가 주는 이중 식감도 일품이라고 오리온 측은 설명이다. 패키지에는 민트초코파이 캐릭터가 바캉스를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초코파이하우스 디저트 초코파이는 초코파이를 재해석해 프리미엄 냉장 디저트로 탄생시킨 제품이다. 당근케이크, 티라미수 등 차별화된 맛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가족, 연인 간 특별한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