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서울시 쉼청년 건강검진 지원

2025.11.7. /이미지=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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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증권, 서울시 쉼청년 건강검진 지원

하나증권은 서울광역청년센터와 함께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쉼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하나증권의 대표 청년 지원 사회공헌활동으로 쉼청년들의 건강관리와 심리적 안정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서울광역청년센터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20명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하나증권 지원 대상 100명을 포함한 총 120명의 청년이 건강검진 혜택을 받게 되었다.

건강검진 수검자 전원에게 기초, 심화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교육은 11일, 18일, 20일 서울광역청년센터 대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2025.11.7. /이미지=한국투자증권
2025.11.7. /이미지=한국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외화상품 가입'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은 12월 5일까지 온라인 금융투자 서비스 BanKIS(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외화상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외화 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투자자들에게 달러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외화 발행어음(91일물 이상) △외화 RP(91일물 이상) △해외채권 외화 상품이며 이벤트 신청 후 순매수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00달러 혜택을 제공한다.

3000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국 기술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주식 1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해외채권 중 미국 국채는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선호하는 30대 이상 고객층에서 고르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 새롭게 출시된 일본 국채는 30대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50대 고객층에서 브라질 국채가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외화 RP(환매조건부채권)는 40대에서 70대 고객까지 고르게 수요가 증가하며 전년 대비 약 160% 성장했다.

이는 원화 RP보다 높은 금리와 환율 변동에 따른 분산 투자 효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외화 상품은 모바일 앱을 비롯해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의 인터넷뱅킹 광고 채널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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