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6일부터 12일까지 ‘땡큐절’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땡큐절은 롯데쇼핑 그로서리 채널이 선보이는 연중 최대 규모의 고객 감사 축제다. 롯데마트, 롯데슈퍼,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 온라인몰 롯데마트 제타(ZETTA)가 참여해 10월 30일부터 할인 혜택을 선보였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번 2주차 행사에서도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생필품에 이르기까지 전 카테고리에서 다채로운 할인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창사 이래 최초로 ‘냉장 연어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올해 2분기 노르웨이 산지와의 사전계약으로 30t의 행사 물량을 확보했으며 냉장 상태로 항공 직송해 신선도를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 대표 상품인 ‘SUPER 생연어’는 구이용 2750원, 횟감용 2950원으로 올해 최저가다.

칠레 지정 양식장에서 공수된 ‘파타고니아 항공직송 연어 대용량’도 반값이다.

수입 돼지고기도 50% 할인한다. 7월 축산 MD가 현지 제조사를 직접 방문해 연간 물량을 사전 계약했다.

9일까지 ‘끝돼 삼겸살·목심’을 행사 카드 결제 시 1인 2팩 한정으로 100g당 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끝돼는 현지 제조사,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 점포 전문 정형사를 거쳐 3단계 손질이 진행된 상품이다.

신선 과일은 주말 특가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9일까지 ‘스테비아 대추방울토마토 전품목’이 4990원에 판매되며 항공 직송으로 들여온 ‘칠레산 블루베리’는 2팩 이상 구매 시 각 8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봉가득 햇밤’은 고객이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골라 담아 9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3000원대 통닭도 준비됐다. 9일까지 행사 카드 결제 시 1인 1마리 한정으로 ‘시장통닭 한마리’를 3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12일까지 세가지 메뉴를 한데 담은 ‘김밥&롤 닭강정 세트’는 7990원에 판매되며 ‘득템 한판 초밥’은 반값 할인이 적용돼 1만49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의 단독 대량 기획 상품 ‘CJ 비비고 직화 들기름김’은 땡큐절 기간동안 기존 24봉 상품보다도 저렴한 9980원에 판매되며 경주 APEC ‘K-푸드 스테이션’에서 각국 대표단에게 소개된 ‘미정당 간편 한식요리 4종’은 3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된다.

빼빼로데이 특별 패키지 기획 ‘빼빼로 코리아 에디션 3종’’도 단독으로 판매된다.

이 밖에도 롯데마트는 인기 가공식품과 생활필수품을 대상으로 1+1,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CJ 작은햇반 흑미밥·발아현미·잡곡’, ‘떠먹는 요거트 32종’, ‘헤드앤숄더 샴푸·트리트먼트 3종’ 등은 1+1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피죤 섬유유연제 전 품목’, ‘잘풀리는집 픽업 3겹 화장지’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저렴하게 판매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땡큐절’ 1주차 행사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주차 행사에서도 연중 최저가, 역대 최대 물량 등 풍성한 혜택을 통해 다시 한 번 ’땡 잡는 날’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