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참치 통조림 세트 신규 운영..3천원 추가 할인 행사 전개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이마트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휴대성과 실용성을 앞세운 '핸드캐리(Hand-Carry)형' 선물세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란 택배 배송으로 보내는 무거운 대용량 선물세트가 아닌 매장에서 직접 구매해 들고 갈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구성이 핵심이다. 제수용이나 명절 온 가족 먹거리로도 쓸 수 있는 실용적인 상품들이 포함됐다.
이마트는 택배 접수 마감 이후에도 명절 연휴 기간 중 핸드캐리형 선물세트 구매 수요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연휴를 앞두고 관련 선물세트를 집중적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명절 직전 핸드캐리형 선물세트 수요에 맞춰 과일 혼합세트부터 건강, 주류 선물세트 등을 본격 판매한다. 특히 올해 추석 명절 신규 운영하는 휴대용 선물세트 'CJ 스팸 타워 세트', '동원 참치 타워 세트'는 추가 할인 행사까지 기획했다.
CJ 스팸 타워 세트, 동원 참치 타워 세트는 기존 통조림 선물세트와 다르게 세로 타워 형태로 기획해 휴대성을 높인 상품으로 이번 고래잇 행사 기간을 맞아 10월 5일까지 정상가 1만9980원에서 3000원 할인된 1만6980원에 판매된다.
이 외에도 추석 명절 당일인 10월 6일까지 '시그니처 샤인머스캣 3입'은 행사 카드 구매 시 35% 저렴한 4만641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글렌캐런잔 1개, 언더락잔 1개가 동봉된 '발베니 12년'(700㎖) 선물세트는 10만7800원에, 전용케이스에 담긴 '조니워커 블루'(750㎖)는 26만9800원 행사가로 명절 당일까지 판매된다.
'정담은 표고혼합'은 행사카드 결제 시 35% 할인된 3만2370원에, '진한 기운 한차 건강버섯 세트'는 행사카드 결제 시 25% 할인된 10만3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휴럼 6년근 고려홍삼진액골드·흑삼진액제로' 등 건강선물세트 역시 명절 당일까지 각 3만9800원에 1+1 프로모션으로 제공된다.
이마트 정우진 마케팅 담당은 "명절 직전에도 고객분들이 부담 없이 직접 구매해 들고 가실 수 있도록 휴대성과 실용성을 갖춘 명절 선물세트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이마트가 준비한 실속 선물세트를 통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