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게임 최대 규모 PC 100여대 마련..일반 관람 대기 시간 120분
내년 3월 20일 출시

[포쓰저널=강민혁 기자] 펄어비스가 '도쿄게임쇼 2025'(TGS)에서 붉은사막을 일본 시장에 첫 공개해 출시 기대감을 높였다고 30일 밝혔다.
단일 게임 최대 규모인 PC 100여대를 마련한 붉은사막 전시장은 게임 세계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해 주목을 끌며 북새통을 이뤘다.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운영 사무국이 허가한 대기 시간 120분을 채고 오직 시연에 집중했다.
회사는 "일본 주요 게임 미디어도 붉은사막의 잠재력과 인기에 주목하며 적극 취재했다"고 전했다.
일본 게임 매체 '포게이머'(4Gamer)는 “오픈월드가 펼쳐져 있어 붉은사막 월드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고 설레였다“면서 “자유도가 높아 다양한 것을 시도해보는 재미가 있었다”고 리뷰했다.
'패미통'(Famitsu)은 “붉은사막의 전투는 확실히 무게감이 있다, 상대하는 적들이 온 힘을 다해 공격해 올 때의 긴장감과 난관을 극복했을 때의 카타르시스의 재미를 느꼈다”고 평했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출시일을 2026년 3월 19일(UCT 기준, 한국시간 20일)로 발표했다.
붉은사막의 사전 예약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스팀(Steam), 애플 맥(Mac)에서 진행한다.
패키지는 콜렉터스 에디션(Collector's Edition), 디럭스 에디션(Deluxe), 스탠다드 에디션(Standard)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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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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