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숲으로 입주민 정서 안정 지원
우미희망재단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공간복지사업
부영그룹, 어린이집 교사들에 추석 선물 전달

◇ LH 숲으로 입주민 정서 안정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임대주택 거주 고령자, 산불피해지역 이재민 등 총 600명을 대상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협력한 '생활숲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LH 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홀몸 어르신과 산불피해지역 이재민 등 총 600명을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단지 내 생활 숲을 활용한 내부 활동 7회와 치유원, 숲체원 등 외부 산림복지시설을 활용한 체험활동 3회로 운영된다. 아파트 단지 내 조성된 생활 숲에서는 ▲반려나무 만들기 ▲허브심기 ▲허브족욕 등 다양한 원예⋅여가 활동이 진행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복지시설에서는 숲 명상, 아로마테라피, 다도 체험을 운영한다.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산림복지 서비스는 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는 새로운 돌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입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우미희망재단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공간복지사업
우미희망재단은 장애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따뜻한동행과 함께 공간복지 지원사업인 '2025년 리빙인하모니'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전국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5곳을 지원했다. 아이들이 자주 이용하면서도 안전사고 위험이 큰 놀이터를 새롭게 정비했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국장은 "많은 기관에서 지원을 요청할 만큼 현장의 환경이 열악한 곳이 많았다"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배움터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대표는 "전국의 많은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이 노후화 문제로 아이들의 안전을 걱정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한 어린이집은 놀이터 바닥 쿠션이 오래돼 위험 요소가 있었는데, 리빙인하모니를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했다.

◇ 부영그룹, 어린이집 교사들에 추석 선물 전달
부영그룹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선물세트를 전달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5개원 849명에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이번 추석 선물은 전국 각지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보육을 위해 힘쓰는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영그룹은 2020년부터 6년째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명절 선물을 지급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아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돌봐주시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선물과 함께 행복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호반그룹 2026년 주니어 채용
호반그룹은 2026년 주니어 채용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채용에 참여하는 그룹 계열사는 총 6개사로 ▲호반건설 경영기획, 건축설계,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안전 ▲호반TBM TBM기계, TBM전기 ▲대한전선 설계/기술, 생산엔지니어, 생산관리, 해저시공, 해저케이블, 시스템 엔지니어링, 시공(토목/전기), 품질, 설비관리(기계/전기), 연구·개발(R&D), 해외영업, 공정관리, 프로젝트관리, 재무, 노무 ▲호반호텔앤리조트 경영기획, 마케팅/콘텐츠 ▲호반프라퍼티 사업장 운영관리 ▲대아청과 농산물 영업, 영업관리 등이다.
접수는 내달 12일까지며,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인성검사, 면접, 채용 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세부 사항은 호반그룹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그룹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각 계열사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호반그룹과 함께할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