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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6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안암생활주택에서 열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거복지 청년기자단 10기 발대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안암생활주택에서 '주거복지 청년기자단' 10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거복지 청년기자단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임대주택 입주정보, 주거생활서비스 등 주거복지 정보를 알리고자 운영된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았다.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영남권 등 총 5개 권역에 걸쳐 20명을 모집했다.

총 81명이 신청해 평균 4.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 인원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한다.

직접 주거복지사업 현장을 취재하며 실수요자의 관점에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 콘텐츠는 LH 공식 블로그,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김나경 10기 기자단 기자는 "LH의 다양한 임대주택 정보를 국민에게 소개할 수 있는 생생한 홍보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했다.

형희재 LH 주거복지계획처장은 "청년기자단의 새로운 시각을 통해 LH의 다양한 주거복지 정보가 국민께 더욱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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