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재단법인 티앤씨재단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ICG의 후원을 받아 총 13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장학생과 보호자 외에도 티앤씨재단과 체육회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함께했다.
장학금은 총 3400만원 규모로 훈련비, 희귀질환 치료비, 학교 등록금, 학습비 등 장학생들의 개별 상황과 필요에 맞춰 지원될 예정이다.
ICG는 이번 장학금 지원 이외에도 5월 가정의 달의 맞이해 서울 은평구 소재의 아동시설인 서울 꿈나무마을에 건강한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는 티앤씨재단 급식 지원 사업인 밥먹차 프로그램을 후원한 바 있다.
나석권 티앤씨재단 이사장은 “이번 후원은 장학생들이 재단이 추구하는 공감의 가치를 되새기고,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청소년 인재 양성에 힘쓰고 공감 사회를 확산해 나가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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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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