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식 활용계획 공시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KCC는 자기주식 소각, 교환사채(EB) 발행,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을 골자로 하는 자기주식 활용 계획을 24일 공시했다.
KCC는 자기주식 중 약 35만 주, 총발행주식의 약 3.9%를 소각한다. 약 1500억원 규모다.
소각 예정 시기는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 사이다.
교환사채(EB) 발행도 추진된다.
교환 대상 주식 수는 약 88만2300주로, 총발행주식의 약 9.9%다. 약 3680억원 규모다.
발행은 4분기로 예정됐다.
KCC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약 30만 주, 총발행주식의 3.4%도 출연한다. 약 125억원 규모다.
출연 시기는 올해 4분기에서 내년 1분기 사이다.
KCC는 "이익환원과 장기적 기업경쟁력 강화를 병행해 모든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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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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